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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걸음 하나가 건강 바꾼다…김흥수, 신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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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영 기자]

    충청일보

    나는 바로 걷고 있는 걸까 책 표지


    잘못된 걸음걸이가 몸 전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짚은 보행 교정 안내서가 출간됐다.

    충청일보

    김흥수 물리치료사


    건양대병원 재활의학팀 김흥수 물리치료사가 보행 습관의 중요성과 교정 방법을 담은 신간 '나는 바로 걷고 있는 걸까?'를 펴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책은 약 30년 동안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쌓은 임상 경험과 저자의 실제 체험을 토대로 집필됐다. 잘못된 보행 습관이 족저근막염과 무릎, 허리, 목 통증은 물론 편두통 등 다양한 근골격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특히 책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3단계 보행 교정법'을 핵심 내용으로 제시한다.

    첫 번째 단계는 코어 근육을 안정시키는 '배꼽 당기기'다. 복부 중심을 잡아 몸의 균형을 바로 세우는 과정이다.

    두 번째 단계는 바른 보행 라인을 유지하는 '선 밟고 걷기'로 발의 방향과 보폭을 바로 잡는 방법을 설명한다.

    세 번째 단계는 하체 근력과 균형을 강화하는 '무릎 들기' 운동이다.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보행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 제시된 방법은 별도의 장비 없이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어 일반인은 물론 만성 통증을 겪는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수 물리치료사는 "걸음을 보면 그 사람의 통증이 보인다"며 "걷는 습관을 바로잡는 것만으로도 체형 교정과 퇴행성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아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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