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8회의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팝업 놀이터 모습. 청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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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생활권 가까운 공원에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동식 테마 놀이터를 말한다.
시는 상·하반기에 각각 4회차씩 모두 8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4월 11일 생명누리공원 △4월 25일 유기농복합단지 △5월 16일 문화제조창 △5월 30일 오송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일요일로 연기된다.
청주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8회의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팝업 놀이터 모습. 청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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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은 버블쇼, 마술쇼, 벌룬쇼, 디제잉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미니운동회, 랜덤플레이댄스, 물총놀이 등 가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회전비행기, 범퍼카 등 10종 이상의 놀이기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비눗방울 체험 등 상설·협업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캐릭터 콘셉트 포토존과 푸드트럭도 설치해 놀이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가족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단순한 놀이기구 확대에서 벗어나 체험 품질과 안전을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강화했다고 시는 밝혔다. 아이들이 더 오래 머무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보호자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팝업 놀이터는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해 아동이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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