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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타파출라에서 지난 10월22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을 희망하는 온두라스인들이 미국으로 향하는 트럭에 올라타거나 트럭과 나란히 걷고 있다. 중미 출신 이주민 행렬 ‘캐러밴’은 미국과 멕시코 간 접경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국경수비대와 대치하며 2018년 전 세계 난민 문제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이 됐다.
[올해의 컷 슬라이드 보기] (2)중미 ‘캐러밴’
올해 유럽에선 약 14만명의 이주민이 새로운 삶터를 찾아 국경을 넘었고, 해상으로 유럽 입국을 시도하다 지중해에서 익사한 이주민도 2200여명에 이른다. 이주민들이 떠나온 지역의 정정 불안과 빈곤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한 국경을 넘으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간의 갈등은 새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타파출라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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