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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삼성중공업, 8704억 규모 LNG선 4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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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삼성중공업이 미주 지역 선사로부터 약 8,700억원 규모의 LNG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LNG선 6척, 11억 달러를 수주해 수주목표 78억 달러의 14%를 달성했다.

2022년 9월말까지 건조 후 인도 예정이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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