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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MWC 2019] LG유플러스 5G B2B 전략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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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B2B 솔루션 등장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글로벌 통신 축제 MWC 2019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리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5G 기반 전략 B2B 서비스를 통해 재편되는 산업 현장을 세계에 알린다고 21일 밝혔다. 5G 시대의 중요한 먹거리가 B2B에 있음을 시사하는 행보다.

국내 통신3사는 올해 5G 전략을 가동하며 B2B 중심 비즈니스 전략을 강조한 바 있다.

MWC 2019에서 소개되는 5G B2B 서비스는 스마트 팩토리와 로봇 원격제어 지능형CCTV 저지연 영상전송 솔루션 자율주행 HD 맵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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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재 생산기술원의 공장 구축경험과 LG CNS의 플랫폼 기술를 중심으로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한국 평택 생산 공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5G 스마트 팩토리 원격제어가 시연된다. 물류로봇과 지능형 CCTV 등 다양한 기술 인프라가 공개될 방침이다.

MWC 2019 현장에서 B2B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벽면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5G 초저지연 데이터 전송을 이용해 도로상 정보를 ㎝단위로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자율주행 HD 맵 서비스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FC전락담당 최창국 상무는 “5G의 초고속•저지연 특징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분야는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B2B 솔루션이다”라며 “안정적이고 우수한 5G 네트워크 기반 B2B 전략 서비스를 차례로 공개하고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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