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불붙는 OTT 시장

LG유플러스, U+tv에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3’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 대표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3’ 공개에 앞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U+tv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2018년 11월부터 제공 중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가상의 마을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의 기이한 모험을 다룬 드라마 시리즈다. 국내에서도 넷플릭스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누렸다.

LG유플러스는 7월 4일 기묘한 이야기3 공개를 기념해 홍대 성일빌딩 지하 1층과 지상 1, 2층 총 3층 규모로 구축된 넷플릭스 운영 팝업존에 시청룸을 조성했다. 홍대 팝업존은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된다.

조선비즈

홍대 성일빌딩 지하에 위치한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3’ 홍대 팝업존. /LG유플러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도 20일 U+tv로 먼저 만나는 기묘한 이야기 3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는 △더 큰 화면으로 즐기는 U+tv 넷플릭스 체험존 △’U+tv 사진관’ SNS 인증 이벤트존이 구축됐다. 고객은 서비스 체험 후 바로 서비스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U+tv 체험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기묘한 이야기 스티커를,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넷플릭스 콘텐츠를 몰아볼 때 유용한 팝콘메이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가입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기묘한 이야기 관련 상품을 증정한다.

또 기묘한 이야기 더스틴 역의 케이튼 마타라조, 루카스 역의 케일럽 맥러플린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행사장에서 20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두 사람은 레드카펫을 밟으며 많은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석영 LG유플러스 스마트홈체험마케팅팀장은 "기묘한 이야기 3 공개에 앞서 넷플릭스와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U+tv 체험존을 구성, 국내 팬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