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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한 이아무개(56·씨에 대한 대면 조사를 나흘 만에 다시 시작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94년 1월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부산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 중인 이씨를 상대로 4차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모방범죄로 밝혀져 범인까지 검거된 8차 사건을 제외한 모두 9차례의 화성사건 가운데 5·7·9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씨의 디엔에이(DNA)가 나온 사실과 이씨가 화성사건 발생 기간 내내 화성에 살았던 점 등을 들춰내며 이씨를 압박하고 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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