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 참의원 본회의에서 "(지소미아) 종료에 의해 우리나라(일본)의 방위에 직접적인 지장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그는 북한이 지난 2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 독자의 정보수집에 미국과의 정보협력을 더해 만전의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신문은 그러나 아베 총리의 이런 발언을 전하면서 SLBM 발사 후 일본 정부가 처음에는 발사된 미사일이 2발이라고 했다가 1발로 수정했던 점을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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