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지스타2019 넷마블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넷마블의 신작 4종을 플레이하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다. 넷마블은 올해 B2C 부스를 통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A3: 스틸얼라이브’를 전시했다. 특히 A3: 스틸얼라이브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신작인 만큼 관람객들의 관심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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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지스타 넷마블 B2C 부스에는 시연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시연은 계단 형식으로 되어있는 모바일 시연존과 그 아래 테블릿 PC 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스는 지난해와 비슷한 구조로 꾸며졌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시연 열기는 예상대로 뜨거웠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탄탄한 인기가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3번째 ‘레볼루션’ 타이틀이 붙은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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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는 동화풍의 애니메이션 그래픽을 뽐냈다. 시연 중간중간 화면을 꽉 채운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펼쳐졌다. 제2의 나라는 레벨5와 스튜디오 지브라의 판타지 RPG ‘니코쿠니’의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애니메이션 풍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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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4종의 신작 중 유일하게 RPG 장르가 아닌 카드 게임으로 등장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의 원조 격인 매직: 더 개더링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원작의 세계관에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재현하며 퀄리티를 높였다. 다섯 가지 색상 기반의 카드 덱 커스터마이징과 간편한 조작성, 실시간 PVP가 특징이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국내 사전등록을 지난 14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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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스틸얼라이브는 올해 최초로 30인 배틀로얄의 3인 팀전을 탑재하고 등장했다. 3인 팀전은 3명의 플레이어들이 한 팀을 이뤄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한 팀이 승리하는 배틀로얄식 모드다. 그외에 전체 서버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PK(player kill) 등을 특징으로 하며 기존의 모바일 MMORPG와 차별화를 뒀다.

전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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