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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2019 겨울은 각지역의 김장 나눔 행사로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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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 뉴스) 김지혜 기자 = 용산구청장이 남영동 소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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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좌측 2번째)이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았다/(우측) 외국인 자원봉사자들

용산구는11월 26~28일 3일간 구 전역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 올해 김장 규모는 80톤이다. 저소득층 7907가구와 사회복지시설보훈단체 3343곳에 김장 김치를 보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저소득 주민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2000명이 행사에 동참했다"며 "용산가족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스마일 안과는 안산 보라매교회와 나눔과 기쁨 보라매 지역아동센터에서라용주 담임 목사과 지역 주민과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 400여포기 김장 김치를 지역 아동센터와 차상위 계층등 소외된 분들에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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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보라매교회에서 강남스마일안직원들과 이동 통장님들/ (두째줄 좌측1번째사진 염동주 대표원장/2번째사진 유로미 원장/3번째사진 라용주 담임목사,벨라랩 원장)

또한 라용주 목사는2016년부터 나눔과 기쁨 봉사단체의 사무총장으로 각계계층 분들의 긴밀한 협조를 받으며, 소외되고 법으로 보호 받기 힘든 차상위 계층등을 발굴 하는 안산 이의 여러명의 자원 봉사자인 통장님들과 '안산 나눔과 기쁨푸드뱅크' 트럭등을 운영하며, 각 기업에서 기증 받은 물품등으로 봉사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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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기쁨 봉사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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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용주 목사는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조금이나마 도와 줄 목적으로 2016년부터 안산 이동 통장님들이 다 같이 '조사원'이라는 이름하에 소외 계층과 차상위 계층등 발굴해 찾아, 보호 받지 못하는 사각 지대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돕고자 시작했습니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와 영등포구에서 활동중인 U&I(유엔아이) 40~50대 댄스 스포츠 동호회 일동은 2016년부터 매년 연말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매년 개인의 자비를 들여 연탄봉사를 하던 이 동호회는 올해는 서울 서대문구 두리홈에서 김장봉사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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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이 동호회 연탄봉사와 김장나눔 봉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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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기부에 각자 회원1만원씩이였으나, 각가족의 이름으로 2~5만원씩을 기부해 100만원을 넘게 만들어 행사를 진행했다.

동호회 회장 김대기 회장은 "천사와 같은 아기들과 엄마들을 보호하는 단체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우리 단체가 더 벅찬 감동를 안고 돌아왔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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