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네마서비스 기업 회생 절차

강우석 영화 감독이 만들었고 1990년대 한국 영화 중흥기를 이끌었던 영화 제작·배급사입니다. 시네마서비스가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제작 영화들이 흥행에 잇따라 실패해 경영난을 겪어왔습니다.

2. 흥선대원군 거처 아재당 복원

흥선대원군이 거처하던 운현궁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아재당이 경기도 파주에 다시 만들어집니다. 1950년대 이후 운현궁 일부가 매각될 때 사라진 것으로 예상됐는데 문화재청이 아재당에 쓰인 건축부재를 사들여서 파주 헤이리의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안에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3. 한라산 탐방예약제 일시 중단

한라산 정상까지 오르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의 등산객 인원을 제한하는 조치가 12일 시행을 하고 일시 중단됐습니다. 오늘부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탐방할 수 있습니다. 제주의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일시적 조치입니다.

황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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