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에 전자상거래 사업 추가, SKT 주총은 온라인 첫 생중계
LG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권봉석 CEO 사장과 배두용 CFO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사회에서는 권 사장과 배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텔레콤도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정호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주총을 처음으로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별도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주들의 사전 질문을 받았고, 주총 당일에는 접속 코드를 받은 주주들이 온라인을 통해 주총을 지켜볼 수 있게 했다.
박 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 확산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영역과 경계를 초월한 전방위적 '초협력'을 지속해 경쟁력이 있는 ICT 대표 기업으로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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