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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함양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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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조치

아시아투데이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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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오는 22일까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가로 접수한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3만원(자부담 2만 6000원 포함)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줘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도내의 영화관, 미용실, 수영장 등 40개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만20세 이상 만70세미만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또는 여성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전업 농업인)이다.

제외 대상자는 전년도 바우처 카드 전액 미사용 농가,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배우자가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받는 자, 본인 혹은 배우자의 종합소득이 3700만원 초과자,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건강보험증, 여성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이 외에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사업으로 출산(예정)여성농업인을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등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여성농업인이 연 현금 10만원의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을 위해 특별히 추가로 접수하게 되었음으로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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