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김학동 예천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서 신속한 복구 지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학동 예천군수가 5일 오전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예천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가 5일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예천지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용문면이 최고 강우량 252㎜를 기록하는 등 평균 163.8㎜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는 농로세굴, 산 절개지 유실, 농경지 매몰 등 총 160건이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군은 4억6000만원의 예비비를 확보하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56곳은 복구가 완료됐으며, 104곳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7일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농작물,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하여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군에서도 신속한 복구에 군정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이번 폭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 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라”며 “상습 피해지역은 항구적인 예방대책을 세워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