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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부산중기청, 부산지역 '백년가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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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지역 백년가게 총 39곳으로 늘어…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 백년가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12일 동래할매파전(2018년도 선정 백년가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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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백년가게 네트워크 활성화 간담회 모습/제공=부산중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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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부산중기청, 부산시, 소진공 부울경지역본부 등 지원기관과 백년가게 대표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원기관 간 원활한 업무 추진과 백년가게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게(국민추천제의 경우 업력 20년 이상)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부산지역에는 올해 8월에 선정된 8곳을 포함해 총 39곳(전국 485곳)이 있다.

한편 올해부터 네이버의 백년가게 온라인 지도 구축, 현대·기아차 백년가게 내비게이션 지도 반영 등 대기업과 상생 협업해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백년가게를 국민에게 알릴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부산 지역 백년가게는 2018년 8곳의 백년가게를 시작으로, 현재 39곳에 이르는 등 그 수가 점점 늘어나는 중"이라며 "이에 걸맞은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원으로, 선정된 백년가게가 자긍심으로 가지고,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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