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소재 벨몬트대학교에서 열린 대선 2차 TV 토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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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계속 정권 인수를 방해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열린 백신 유통 계획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순조로운 인수 인계를 계속 거부할 경우 우리의 백신 유통 계획을 제때 실행할 수 없다"며 "결국 백신 유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더 많은 미국인들이 코로나19로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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