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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30 (월)

    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문 대통령 “후진적 산재사고 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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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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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추락사고나 끼임사고와 같은 후진적인 산재사고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며 관련 부처에 태스크포스(TF) 구성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산재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에서 유관 부처와 TF를 구성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1000명에 가깝던 연간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수를 임기내 500명 이하로 낮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전체 산재 사망자 수는 2062명, 이중 산재 사고 사망자는 882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밝힌 올해 경제성장률 4% 달성 목표와 관련, “1분기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1.6%로 당초 예측의 두 배를 넘어서, 앞으로 매 분기 0.7~0.8%씩 전기 대비 성장을 계속하면 연 4%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기재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이 법은 공직 전반의 이해충돌과 부패 소지를 원천적으로 막는 기본법의 성격을 갖는다”며 공직부패 척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를 중심으로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주영 기자 young7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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