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매헌 기념관' 고른 이유?…"헌법 정신 이어나가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자신의 정치 선언 장소로 매헌 윤봉길 기념관을 고른 이유를 밝혔다. 지난 9일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윤 전 총장. /이동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9일 정치 도전 선언…정치권 관심 주목

    [더팩트|문혜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정치 선언 장소로 매헌 윤봉길 기념관을 고른 이유에 대해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바쳐 만든 대한민국 건국의 토대인 헌법정신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국민들께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 측 대변인단은 24일 취재진에 보낸 메시지에서 "매헌 기념관은 대한민국 독립의 밑거름이 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9일 윤 전 총장이 첫 공개 행보를 보인 곳도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이었다. 이를 두고 윤 전 총장이 자신의 국가 비전을 일부 내비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윤 전 총장은 29일 윤봉길 기념관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국민께 말씀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moone@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