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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국내 백신 접종

    서울시 "얀센백신 자율접종 물량 6만5000회분…적극 참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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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 접종 필요한 30세 이상 내·외국인 대상

    뉴스1

    시민들이 지난 26일 서울 관악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마치고 이상반응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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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다음 주부터 실시하는 얀센 백신 자율접종에 30세 이상 내·외국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27일 당부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시 얀센 자율접종 물량은 6만5000회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10부제 사전예약을 놓쳤다 하더라도 30세 이상을 전제로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국내 90일 이상 체류 외국인, 해외출국자, 요양병원 등 신규 입소자 및 종사자, 해외유학생, 거리노숙인 등이 접종을 희망할 경우 참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얀센 백신 접종은 오는 30일부터 9월18일까지 지역별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각 자치구는 접종자 규모를 파악 중이다.

    박 국장은 "얀센 백신은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 방역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면역체계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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