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지난 7일 오전 서울시청 인근 전광판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47㎍/㎥로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토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 수도권 내륙과 강원 영서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 밤부터 9일 새벽 사이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 눈이 조금 내리고,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권 북부는 눈이 날리거나 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1㎝ 내외, 경기 북·동부와 충북 북부 1㎝ 미만이다. 수도권(경기북·동부 제외)과 충남권, 충북 중·남부, 경북 북부 내륙은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3도, 인천 -2.9도, 수원 -6.6도, 춘천 -10.3도, 강릉 2.1도, 청주 -5.3도, 대전 -6.2도, 전주 -4.6도, 광주 -3.8도, 제주 4.8도, 대구 -5.5도, 부산 3.7도, 울산 0.8도, 창원 -0.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인천과 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제주권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벗 덕분에 쓴 기사입니다. 후원회원 ‘벗’ 되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주식 후원’으로 벗이 되어주세요!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