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중국, 올해 인구 첫 감소전망…2035년 중국도 초고령사회 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중국 인구 순증 48만명에 그쳐

중국 인구가 올해 처음 감소할 전망이라고 중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지난해 중국 인구 순증 규모가 48만명에 그쳤다며 올해 중국 인구는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과학원은 결혼과 출산 기피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지난해 인구 순증 규모가 1961년 이후 6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과학원은 중국도 오는 203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35년엔 중국 65세이상 고령층 비율이 20%를 넘을 전망입니다.

사회과학원은 현재 중국 정부의 노령연금 규모가 제한적이라며 정부의 장기적 안전망 구축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TBC

오늘(1일) 베이징 톈안먼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창건 100주년 기념식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백종훈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