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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BTS 지민 다녀간 오륙도에 '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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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오륙도에 설치된 BTS 지민 '포토존'.(남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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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다녀간 부산 촬영지에 포토존이 설치됐다.

부산 남구는 용호동 오륙도 선착장 인근에 밤낮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1월 BTS 지민은 휴가차 고향인 부산을 방문했다가 오륙도를 찾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시청자들은 해당 장소를 궁금해했으나 오륙도 주변 환경이 변하면서 찾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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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BTS 지민이 부산 남구 오륙도를 방문한 모습.(유튜브 'BANGTANTV' 영상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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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관련 문의가 이어지자 관광객들이 쉽게 이곳를 찾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오륙도 외에도 BTS 멤버 뷔가 다녀간 부산시민공원, RM이 방문한 부산시립미술관 등 부산 명소들이 BTS 순례 코스가 되면서 관광객과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밤이 돼도 빛나는 야광 포토존이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SNS 등으로 각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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