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점점 남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내몽골고원 황사가 인천 옹진군 백령도까지 오는데 보통 12시간이 걸린다. 이번 황사는 우리나라에 26일 밤이나 27일 새벽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롤 가득했던 지난달 5일 경칩 아침 인왕산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방향 서울 하늘의 모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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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서울을 기준으로 3월까지 7회, 4~5월에 7회 등 모두 14번 황사가 관측됐다. 올해들어서는 지금까지 서울에서 지난달에만 두 차례 황사가 관측됐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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