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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전국 '코로나19' 영향

    신규 확진 4만266명…두 달 만에 다시 4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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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11일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문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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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26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11일 이후 63일 만에 하루 확진자가 다시 4만명을 넘어섰다. 1주일 전 같은 요일(6일·1만9363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신규 사망자는 12명, 위중증 환자는 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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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만9868명, 해외유입은 39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5000명(12.5%)이며, 18세 이하는 9216명(23.1%)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60만2109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67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신규 사망자는 12명, 누적 사망자는 2만4680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재택치료자는 13만7211명이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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