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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신규확진 17만8754명···위중증 470명·사망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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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17일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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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8754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11일·13만7241명)보다 1.3배 많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70명, 신규 사망자는 6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7만7941명, 해외유입은 633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186만129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70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04명(86.0%)이다. 신규 사망자는 61명으로 60세 이상이 56명(91.8%)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재택치료자는 70만1663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5.4%다. 보유병상 1790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977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60.5%로 3117개 중 1230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3.8%가 찬 상태로, 2282개 중 1283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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