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궁금해서 내 맘이 궁금해서
나흥식 지음, 이와우, 255쪽, 1만5000원
‘왜 스트레스만 받으면 매운 음식이 당길까’ ‘왜 열정적인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식을까’.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물음이다. 『내 몸이 궁금해서 내 맘이 궁금해서』는 인류의 신체와 정신에 대한 다채로운 물음을 다룬다.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인 저자가 과학·인문학·철학을 융합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흥미롭게 재해석한다. 장내 세균, 면역력, 감염병 등 유익한 건강 상식을 담았다.
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허휴정 지음, 생각속의집, 224쪽, 1만4500원
우울증은 흔히 마음의 병이라고 하지만 동시에 몸을 잠식하는 병이기도 하다. 몸이 마치 배터리가 방전된 기계처럼 움직임이 느려지며 목소리가 가라앉고 작아진다. 『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는 신체 증상을 치유함으로써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안내한다. 10년차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저자는 몸을 자기만의 감각으로 찾아나갈 때 가장 편안하고 자기다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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