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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신규확진 8만5295명···위중증 581명·사망 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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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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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5295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21일·11만944명)보다 2만5649명 적다. 위중증 환자는 581명, 신규 사망자는 7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만4932명, 해외유입은 363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298만381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81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511명(88.0%)이다. 신규 사망자는 70명으로 60세 이상이 67명(95.7%)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569명으로 치명률은 0.12%이다. 재택치료자는 64만582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3.2%다. 보유병상 1840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045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56.4%로 3233개 중 1409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2.4%가 찬 상태로, 2377개 중 1370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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