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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신규확진 3만6159명, 수요일 12주 만에 최저치···사망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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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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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159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21일·4만1269명)보다 5110명 적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75명, 신규 사망자는 4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만5780명, 해외유입은 379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470만978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75명으로 전날보다 2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325명(86.7%)이다. 신규 사망자는 46명으로 60세 이상이 43명(93.5%)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318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재택치료자는 17만2160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0%다.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459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25.0%로 3222개 중 2415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2.3%가 찬 상태로, 2369개 중 2077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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