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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카카오페이, 서울시와 손잡고 소상공인 피해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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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서울시와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페이는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의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조선비즈

카카오페이는 서울시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복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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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지난 29일 서울시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한 제3자 기부 업무협약식’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소상공인의 자연재난 대비 및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카카오페이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시에 ‘소상공인의 선진형 재해 예방 및 재난관리 기금’ 총 3억원을 기부하고,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활용해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및 홍보와 빗물받이 쓰레기 투기 금지와 같은 풍수해 예방 행동요령 홍보 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대처할 수 있도록 보상하는 국가정책보험이다.

최근 국내에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페이는 이번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이들의 피해 복구에 대한 금전적 부담을 완화하고 재해 예방과 재난관리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정수 기자(essenc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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