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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전국 흐리다 맑아져…중부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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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문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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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에는 충남권 남부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내륙 및 산지와 충남 북부, 충북 중·남부, 전북, 전남 북부, 경북 서부 내륙에는 0.1cm 미만의 눈 날림이 있겠다.

    눈이 쌓여있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오전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4.2도, 수원 -3.8도, 춘천 -4.8도, 강릉 -0.8도, 청주 -0.8도, 대전 -1.7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제주 5.2도, 대구 -3.1도, 부산 0.1도, 울산 -0.6도, 창원 –1.9도 등이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북부 내륙과 강원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15~-10도로 떨어져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충남·전북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김송이 기자 songy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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