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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경상남도, 김해 가야 테마파크·진주성 등 한국 관광명소 7곳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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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김해 가야테마파크는 누구나 함께 가야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전시·놀이·기념품·편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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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내 관광지가 봄나들이에 추천할 관광지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3~2024 100선에 7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경남도의 관광지는 김해 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여좌천(벚꽃),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황매산군립공원, 진주성 등 7곳이다.

    김해 중심 분성산 자락에 위치한 김해 가야테마파크는 누구나 함께 가야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전시·놀이·기념품·편의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돼 있다. 22m 고공 자전거와 72가지 미션타워로 유명한 더블익스트림, 가야의 이야기를 드로잉 퍼포먼스로 풀어낸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 등 곳곳에 볼거리들이 마련돼 있다.

    통영 디피랑은 국내 최장·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야간 디지털테마파크로, 통영 남망산 공원에 1.5㎞의 공원산책길이 야간이 되면 환상적인 디지털미디어 아트와 조명을 이용한 15개의 테마로 구성된 테마파크로 바뀐다. 디피랑은 디지털 신기술로 벅수·통영항·자개·남해안 별신굿·오광대 등 통영의 정체성을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다.

    고성 당항포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두 차례에 걸쳐 왜선 57척을 전멸시킨 전승지로서 당항포해전관을 비롯한 자연사박물관·자연예술원·가족휴양시설 등을 골고루 갖춘 다목적 관광지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사엑스포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당항포는 공룡에 관한 볼거리도 풍부하다.

    진해의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여좌천은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 물결로 일렁이는 국내에서도 최고로 평가되는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4년 만에 돌아온 진해군항제가 4월3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및 중원로터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우두산·비계산으로 둘러싸여 건강한 산의 정기가 가득한 거창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작은 금강산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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