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통영시, 통영 밤바다 보고프걸랑 ‘디피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통영시가 머무는 관광을 표방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남망산공원 내 디지털파크 디피랑은 통영의 대표적인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통영 디피랑을 선정했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은 문화적 토양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스쳐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오랫동안 머물수 있는 장기 체류형 여행지로 변모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 동호동에 자리한 도심공원인 남망산공원은 통영 출신을 비롯한 국내외 조각가들의 작품이 설치된 조각공원 관람과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속공원 사이로 통영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풍광이 있는 통영의 인기여행 코스다. 특히 통영시가 머무는 관광을 표방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남망산공원 내 디지털파크 디피랑을 야간에 운영하면서 통영의 대표적인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디피랑은 2020년 10월 개장 이후 2023년 1월까지 37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며 코로나19 속에서도 통영관광의 위기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디피랑은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테마파크다. 1.5㎞ 산책로에 생동감 있는 야간 디지털 조명을 비춰 새로운 빛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 삼성 27.7% LG 24.9%… 당신의 회사 성별 격차는?
    ▶ 뉴스 남들보다 깊게 보려면? 점선면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