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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미세먼지 없고 청명한 금요일··· 낮 최고 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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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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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인 19일은 강원 영동과 경상권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 경남 동부 내륙, 제주도는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온은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올라 덥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0도, 인천 16.8도, 수원 15.7도, 춘천 14.6도, 강릉 15.8도, 청주 18.1도, 대전 16.4도, 전주 15.4도, 광주 15.5도, 제주 16.7도, 대구 16.7도, 부산 16.0도, 울산 15.5도, 창원 16.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남지원 기자 somni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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