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스마트폰 소식

    아이폰15 시리즈, 배터리 최대 18% 향상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서울 중구 애플스토어 명동점에서 한 시민이 아이폰14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아이폰15 시리즈의 배터리 수명이 전작대비 최대 18%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 등은 중국 정보통신매체 IT홈을 인용해 아이폰15 시리즈에서 배터리 개선 효과가 최대 18%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5일 보도했다.

    애플의 협력업체 폭스콘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이 아이폰15는 3877mAh로 전작 대비 18%, 아이폰15플러스는 4912mAh로 전작대비 14%, 아이폰15프로는 3650mAh로 전작대비 14%, 아이폰15프로맥스는 4852mAh로 전작대비 12% 늘어난다.

    애플 전문매체인 맥루머스는 “아이폰14 프로에만 탑재된 A16 바이오닉 칩을 아이폰15에 적용하고 아이폰15프로에는 A17 바이오닉 칩을 사용해 배터리 효율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IT홈은 아이폰15프로는 256GB 용량이 기본 용량이 될 것이라 보도했다. 기존에는 기본용량이 128GB였다. 아이폰15와 아이폰15플러스는 기존대로 128GB 용량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안상희 기자(hug@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