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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9월 공개할 예정인 아이폰15가 인도 폭스콘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16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중국과 인도에서 아이폰15를 양산하고 있으며 목표는 양국에서 생산되는 아이폰15를 배송 지연없이 동시 출하하는 것이다.
그러나 애플은 인도에서 아이폰 부품 공급 문제에 직면해 있다. 대부분의 부품 공급업체를 내륙에 두고 있는 중국과 달리 인도에서는 많은 부품을 해외에서 수입해야 한다.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이폰은 공급망에서 구성품을 확보하는 공장의 능력과 폭스콘 등 제조업체의 조립 라인을 확장하는 능력에 달려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인도에서 폭스콘만 아이폰15 생산을 시작했으며 페가트론과 타타그룹은 곧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애플은 인도를 중요한 아이폰 생산 기지 및 소매 시장으로 여기고 있다. 애플은 2022 회계연도에서 전년 대비 3배 이상인 약 70억달러(약 9조원) 분량의 아이폰을 생산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인도에서 아이폰 판매 고객을 확보하고자 지난 4월 인도 최초 애플스토어 개장 행사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현재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저가 안드로이드폰 제품이 시장점유율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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