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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0년 만에 최악의 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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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둔화가 예상된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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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 10년 동안 가장 어려운 해를 맞이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의 보고서를 인용,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6% 감소해 올해 11억5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감소는 중국 경제의 악화와 미국에서의 수요 부진으로 인한 것이다.

보고서는 "경기 역풍이 중국의 경제 회복을 멈추게 함에 따라 아시아는 플러스 성장의 주요 장애물 중 하나"라고 말했다. 북미에서도 소비자 구매 심리 하락으로 스마트폰 교체율이 저조하다.

제프 필드핵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북미 리서치 디렉터는 "올해 모든 통신사의 기기 교체율이 기록적으로 낮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애플은 예외다. 애플은 올 하반기에 출시할 아이폰15 출시와 충성 고객층를 기반으로 경쟁사 대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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