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8 (토)

    이슈 세계 속의 북한

    김정은, 러 하바롭스크주 도착... 전투기 공장 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회를 마친 후 다음 목적지인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 가기 위해 전용 열차에 타고 러시아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로이터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년 5개월 만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극동 도시 시찰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바롭스크주에 도착했다고 15일(현지 시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탄 전용 열차는 이날 하바롭스크주 산업도시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 도시에 있는 첨단 다목적 전투기 수호이(Su)-57과 민간 항공기 등을 생산하는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해당 현장에 김광혁 조선인민군 공군사령관과 김명식 해군사령관도 동행하며,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도 함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 김 위원장이 전투기 생산 공장뿐만 아니라 잠수함 등을 건조하는 조선소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일정을 소화한 뒤 전용 열차를 타고 남쪽으로 1150㎞가량 떨어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그가 태평양함대 사령부, 극동연방대학교 등을 둘러본 뒤 당일 밤늦게 북한으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