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스타그램이 사용자 맞춤형 인공지능(AI) 챗봇을 개발하고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소식이 들려왔다.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앱 분석가이자 팁스터인 알레산드로 팔루지(Alessandro Paluzzi)가 인스타그램 내 AI 챗봇 시스템으로 추정되는 스크린샷을 유출했다.
이미지를 보면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성별과 연령, 인종, 성격 등을 선택해 AI 챗봇을 생성할 수 있다. 여기에 관심사를 추가하면 사용자에게 더욱 알맞은 AI 챗봇이 된다.
모든 선택을 마치면 사용자는 AI 챗봇의 아바타와 이름을 정할 수 있으며 이후 대화할 수 있는 채팅창으로 이동된다.
뉴욕대 컴퓨터 엔지니어링 부교수 줄리아 스토야노비치(Julia Stoyanovich)는 테크크런치에 "AI 챗봇이 사용자를 속이며 실제 사람과 상호 작용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며 우려를 내비쳤다.
한편 AI 챗봇 개발에 대해 인스타그램은 묵묵부답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