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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위드 러브(With Love) [사진: 아마존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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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인기 프로그램 3가지의 속편 제작을 중단한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종료 예정작으로는 '공포의 돌로레스 로치'(The Horror of Dolores Roach), 할런 코벤의 피난처(Harlan Coben's Shelter), 위드 러브(With Love)가 있다.

이 가운데 위드 러브는 가장 오랫동안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두 시즌 동안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됐다. 그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세번째 시즌은 제작되지 않는다.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인 공포의 돌로레스 로치와 할런 코벤의 피난처도 각각 지난 7월과 8월에 공개돼 호평을 받았으나 속편 제작 예정은 없다.

한편 최근 넷플릭스도 '섀도우 앤 본' 등 실적이 저조한 프로그램 5개의 속편을 제작하지 않을 것을 발표했다. 이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인 가능성이 높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제거된 프로그램은 영원히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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