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온디바이스 AI가 새로운 트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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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건 스탠리가 2024년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다시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1등 공신은 인공지능(AI)이다.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4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4%, 2025년에는 4.4%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스마트폰 시장에 희망을 주는 분석이다.
스마트폰 수요 증가는 새로운 온디바이스 AI 기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 자체에 AI 비서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의 편의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사용자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향상된 사진 인식에서 음성 인식까지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엣지 AI가 킬러 앱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애플, 비보(Vivo), 샤오미(Xiaomi), 삼성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미 AI에 대한 낙관론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비보의 X100 스마트폰이 중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했으며, 샤오미 역시 AI를 탑재된 플래그십폰 판매량이 평소보다 6배 증가했다고 홍보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2024년부터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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