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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폴더블폰 시장에 반향 일으킬까…엑스페리아F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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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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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폴더블폰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까.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폰아레나는 소니가 야심차게 개발 중인 폴더블폰 '엑스페리아F'를 소개했다.

엑스페리아F는 삼성 갤럭시Z플립5, 모토로라 레이저플러스와 유사한 '클램셸 폴더블'(위아래로 접는 형태)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21대9 화면비율과 7인치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 소니는 폴더블폰 시장에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쉽게 진입하지 않았다. 소니 관계자는 이유에 대해 "폴더블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 중 70%는 다음 구매 시 기존 스마트폰으로 돌아간다"라고 설명했다.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폴더블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는 것.

이러한 소니가 입장을 바꿔 처음으로 폴더블폰 시장에 진출하는 것만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했다. 소니는 엑스페리아F에 게임 기능을 추가해 다른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소니는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WMC)에서 새로운 핸드셋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날 엑스페리아F가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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