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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은행 업무 70% 이상 AI 기술로 대체된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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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인공지능 AI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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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기술이 은행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컨설팅 업체 액센츄어(Accenture) 분석 결과, 은행업은 다른 어떤 산업보다 AI 기술의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직원들의 전체 업무 시간 중 27%만이 AI로 혁신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은행은 향후 3년 동안 생성형 AI를 사용해 생산성을 최대 30%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데이터 수집 및 처리와 관련된 은행 창구 직원의 업무 중 60%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씨티그룹에서는 오는 3월 말까지 4만명의 모든 코더가 다양한 AI 기술을 실험할 수 있게 된다.

케리 스미스(Keri Smith) 액센츄어 관계자는 "은행 전반에 걸쳐 재창조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이 한 걸음 물러나서 업무 방식을 재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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