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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 필리핀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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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빈패스트 전기차 시리즈 [사진: 빈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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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베트남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VinFast)가 이달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그간 빈패스트는 미국, 캐나다, 유럽,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등 수많은 시장에 진출했다. 이 가운데 필리핀은 전기차의 성장을 촉진하는 정부 정책을 더 많이 수용하고 있어 동남아시아 확장 전략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빈패스트는 필리핀 고객에게 현대적이고 젊은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품질의 전기차와 전기 바이크, 전기 자전거를 소개해 다양한 제품과 고품질 전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에 전국적으로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솔린 차량에서 전기 자동차로의 신속한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응우옌 티 민 응옥(Nguyen Thi Minh Ngoc) 빈패스트 필리핀 최고경영자(CEO)는 "필리핀에서의 브랜드 론칭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한 빈패스트의 여정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필리핀의 전기 모빌리티 혁명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탁월한 고객 서비스와 함께 현대적이고 강력하며 스마트한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이 시장에서 확장 목표를 꾸준히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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