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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중앙대광명병원, 통증의학 권위자 이상철 교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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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쌓아온 치료 경험·노하우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국내 통증의학 발전의 살아있는 역사'라 불릴 만큼 저명한 통증의학 권위자 이상철<사진> 교수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 초빙됐다.

17일 병원 측에 따르면 이 교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척추·관절 통증, 대상포진, 안면신경마비, 기타 난치성 통증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한다. 이 교수는 지금은 범용적으로 시행하는 척수자극술, 약물펌프이식술, 고주파열응고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하는 등 우리나라 통증치료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한다.

이 교수는 "통증치료의 핵심은 통증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통증학회, 대학척추통증학회, 대한통증연구학회, 세계통증전문의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통증학회연합회, 세계통증학회동북아지부, 대한통합의학회 등 다수의 국내외 학술단체의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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