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65살 이상 1000만명 첫 돌파…‘초고령사회’ 눈앞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5살 이상 인구가 1천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65살 이상 고령비율이 전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셈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 기준 65살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천만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 5126만9012명의 19.51%를 차지한다고 11일 밝혔다. 65살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남자는 442만7682명, 여자는 557만2380명이다. 여자가 남자보다 114만4698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5살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수도권에 사는 인구는 448만9828명, 비수도권은 551만234명이다.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102만406명이 더 많다. 65살 이상 비율은 수도권의 경우 전체 주민등록인구 2604만284명 중 17.24%,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인구 2522만8728명 중 21.84%이다.



시도별로 65살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율을 보면 전남이 26.67%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경북(25.35%), 강원(24.72%), 전북(24.68%), 부산(23.28%), 충남(21.80%), 충북(21.42%), 경남(21.25%), 대구(20.26%), 서울(18.96%)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세종이 11.32%이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추천 [확인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오직 한겨레에서 볼 수 있는 보석같은 기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