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농구스타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22일 이데일리는 황정음이 최근 농구스타 A씨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 만의 시간에 집중했다.

또한 황정음의 측근은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돼 서로를 위로하며 가까워졌다며 최근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 선수 출신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하여 2017년 첫 아들을,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20년 파경 위기를 맞이한 두 사람은 잠시 이혼 조정 절차를 밟았으나, 2021년 재결합하여 가정을 이어갔다.

하지만 3년 만에 다시 위기가 찾아왔고, 황정음은 SNS를 통해 남편의 외도를 주장하는 등의 행동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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