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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황정음, 이혼 5개월 만에 농구 선수 김종규 열애...나이 프로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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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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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이혼 발표 5개월 만에 농구 선수 김종규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이 최근 만남을 가진 농구 스타는 원주 DB 프로미의 센터인 김종규로 알려졌다.

김종규 프로필에 따르면 그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1984년생인 황정음보다 7살 연하다.

황정음의 소속사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농구 스타 A 씨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아직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앞서 방송계에서는 황정음이 최근 김종규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황정음은 지난 2월, 골프 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16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7년 첫 아들을 낳았고, 2020년에는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이후 갈등을 봉합하고 재결합하여 2022년 둘째 아들을 얻었지만, 2024년에는 파경을 맞이하게 됐다.

또한, 황정음은 SNS를 통해 이영돈의 부적절한 관계를 암시하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으며, 이영돈에게 9억원가량을 빌려준 후 돌려받지 못해 민사 소송을 제기한 사실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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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종규는 1991년생으로,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한 이후, 2019년 5월부터 원주 DB 프로미 소속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국가대표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2011년 제2회 EABA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와 윌리엄 존스컵, 제26회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으며, 2013년과 2014년에도 여러 국제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종규는 신장 207cm의 큰 키를 가진 선수로, 지난 시즌에는 평균 11.9득점, 6.1리바운드, 1.2블록슛을 기록하며 DB의 정규리그 1위에 기여했다.

김종규와 황정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종규의 스포츠 경력과 뛰어난 성과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새로운 연애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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