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구 결과, 주말 운동이 건강에 이점을 제공한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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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주말에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썬은 주말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을 전했다.
이 연구를 이끈 보스턴 매사추세츠 일반 병원의 심장병 전문의인 샨 쿠르시드 박사는 이러한 결과가 매우 의미있고, 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강한 이점을 누리기 위해서는 운동의 양이 중요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그 양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주말에 운동을 집중하는 것이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비슷한 건강 이점을 제공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 결과, 주말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200가지 이상의 질병에 대한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 다만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는 것도 염두해 둬야 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주말에 운동을 집중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샨 쿠르시드 박사는 아직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기적인 운동 외에도 건강한 체중 유지와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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