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홈페이지에서 30일 동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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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전 여자친구 살해범 34살 서동하(사진=경북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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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는 어제(13일), 피의자 서씨가 어머니 앞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또 서씨가 자백을 했고 증거도 충분히 확보한 점, 스토킹 범죄 예방 효과 등을 고려해서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오늘부터 30일 동안 서동하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이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서 씨는 지난 8일 경북 구미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도 살해하려 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됐습니다.
윤두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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