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 운항 재개 이후 약 20개월 만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누적 탑승객 600만명을 가장 짧은 기간에 달성했다.
이스타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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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재운항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항공기 12대를 도입해, 현재 15대로 국내선 3개 노선, 국제선 20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일본 도쿠시마 등 국제선 4개 노선을 추가로 취항할 예정이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보잉 최신 기종 ‘B737-8′의 12대 추가 도입 계약을 완료해 2026년까지 항공기를 27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신규 취항하는 등 노선 네트워크도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유정 기자(y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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